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2025년 최신]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금 총정리|지역별 신청조건·지급금액 비교

by 알잘딱깔센입니다 2025. 4. 25.

고령 인구의 증가에 따라, 운전 중 사고 발생률도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반응속도 저하, 시야 및 청력의 감퇴로 인해 65세 이상 운전자들의 교통사고는 치명적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고령자의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장려하고 있으며, 이를 실질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다양한 지원금 제도 및 교통비 지원 혜택을 마련해 시행 중입니다.

 

 

운전면허 자진반납 제도란?

이 제도는 일정 연령 이상의 고령자가 운전면허를 자발적으로 반납할 경우,

 

 

지자체에서 지역화폐, 교통카드, 현금성 포인트 등을 지급하여,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줄이기 위한 정책입니다.

이는 단순한 금전적 보상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예방조치로 볼 수 있습니다.

 

지원금 지급 조건 및 자격 요건

기본 조건

☑️연령 기준

-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만 65세 이상 또는 만 70세 이상을 기준으로 합니다.

 

☑️거주 요건

- 해당 지자체 내 주민등록상 거주 중이어야 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1년 이상 거주 조건을 추가로 요구합니다.

 

☑️면허 상태

- 유효한 운전면허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자진반납 시에는 반드시 본인 신분증과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유의사항

📍지원금은 1인당 1회 한정 지급

📍운전면허 반납 후에는 운전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한 결정이 필요합니다.

📍자진반납 후 재취득 시에는 신규 면허 시험을 다시 치러야 합니다.

 

 

신청 절차 (2025년 기준)

1단계. 운전면허 자진반납

✅장소

- 전국 운전면허시험장, 경찰서 민원실

 

✅준비물

- 운전면허증 원본, 본인 신분증

 

✅절차

- 면허 반납 신청서를 작성하고, 면허증을 반환합니다.

 

2단계. 운전경력증명서 발급

 

면허를 반납한 후, ‘운전경력증명서(면허반납 확인서)’를 신청해 발급받아야 합니다.

이 증명서는 지원금 신청 시 필수 서류로 사용됩니다.

 

함께 보면 좋은 뉴스 

 

운전면허 자진반납 노인 서울서 10만 돌파...올해 지원금 2배로 | 중앙일보

서울시는 "올해부터 ‘어르신 운전면허 자진 반납 교통카드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2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급(반납 시 최초 1회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통해

www.joongang.co.kr

 

3단계. 지원금 신청

장소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 시청, 구청, 군청 등

 

제출서류

- 운전경력증명서

 

정부 24 운전경력증명서 발급 바로가기

 

- 신분증 사본

- 신청서

- 통장사본 (현금 지급형일 경우)

 

신청기한

- 면허 반납 후 6개월 이내 신청해야 하는 지자체도 있으므로 반드시 확인 필요

 

지역별 지원금 차이 비교 (2025년 업데이트 기준)

지역별로 지급 기준과 금액, 형태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아래는 주요 지자체의 구체적인 지원 내용입니다.

 

🏙️ 서울특별시

 

 

지원대상 만 70세 이상

지급형태 20만 원 상당 교통카드

특이사항

- 강남구: 총 50만 원 지원 (서울시+구 자체 추가 30만 원)

- 동작구: 총 40만 원 지원

 

🌊 부산광역시

지원대상 만 75세 이상

지급형태 교통카드 또는 지역화폐 (10만 원 상당)

 

 

추가지급

해운대구, 남구, 연제구: 추가 30만 원 계좌지급 (총 40만 원)

 

🌉 대구광역시

지원대상 만 65세 이상

지급형태 20만 원 상당 교통카드

추가혜택 일부 구역 대중교통 무상 탑승권 지급

 

🌾 경기도 파주시

지원대상

- 만 65세 이상: 10만 원

- 만 75세 이상: 30만 원

지급형태 지역화폐 또는 교통비

 

🍊 제주특별자치도

지원대상 만 65세 이상

지급형태 교통복지카드, 행복택시 이용 혜택

 

🌲 강원도 원주시

지원대상 만 70세 이상

지급형태 20만 원 (지역상품권)

 

🌾 전라남도 장성군

지원방식이 독특함

일반적 금전 보상이 아닌, 차선이탈경보장치, 전방충돌경보장치 장착 지원

- 자가 운전을 완전히 중단하지 못한 이들을 위한 안전보조책

 

실질적인 지원금 수령 팁

체크리스트

✔️거주지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키워드로 검색

✔️만약 추가 지원금이 있다면 구청, 군청에도 별도 문의

✔️일부 지역은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되므로 상반기 중 신청 권장

✔️면허 반납 전 반드시 대중교통 이용 가능성, 건강 상태 등 고려

 

자주 묻는 질문(FAQ)

지원금은 반드시 본인 계좌로만 받을 수 있나요?
원칙적으로 신청자 본인 명의 계좌로만 지급됩니다. 예외는 없습니다.

 

과거에 면허를 이미 반납한 경우 소급 적용이 가능한가요?

불가합니다. 대부분 지자체는 시행 시점 이후 반납자만을 대상으로 합니다.

 

자진반납 후 운전이 급히 필요할 때 다시 면허를 취득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그러나 일반 신규 운전면허 취득 절차를 다시 밟아야 하며, 별도의 연습 기간도 필요합니다.

 

고령 운전자라도 운전 중 문제가 없다면 굳이 반납할 필요가 없나요?

 맞습니다. 이 제도는 강제적인 조치가 아니라 자발적인 선택을 기반으로 합니다.

따라서 건강 상태가 양호하고, 주변 여건상 운전이 필요한 경우라면 면허를 유지해도 무방합니다.

다만, 운전 중 시야나 반응 속도 저하를 자주 느낀다면 자진반납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건강 관련 제도 이용료나 교통 관련 혜택이 더 생기나요?
현재 기준으로, 운전면허 자진반납과 직접적으로 연계된 건강 관련 제도 감면 혜택은 없습니다.

다만 일부 지자체에서는 택시 할인권, 교통복지카드 제공 등 교통 편의 서비스 확대를 병행하고 있어, 해당 지역의 복지정책과 함께 확인하면 좋습니다.

 

교통카드나 지역화폐로 지급받은 지원금은 어디에서 사용할 수 있나요?
지역화폐는 해당 지자체 내 등록된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주로 전통시장, 마트, 식당, 약국, 병원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프랜차이즈 직영점이나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통카드는 전국 대중교통망에서 이용 가능하며, 일부는 택시 요금 결제도 가능합니다.

 

면허 반납 후에도 운전 경력이 필요한 일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운전경력증명서(면허반납 확인서)를 통해 본인의 운전 경력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일반 행정 서류, 또는 취업, 차량 관련 업무에서 운전 경력을 요구하는 상황에 활용됩니다.

 

가족이 대리로 면허를 반납하거나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나요?
원칙적으로는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반납하고 신청해야 합니다.

다만,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의 경우, 가족 대리 신청이 가능한 지자체도 있으므로, 반드시 사전에 지자체 문의가 필요합니다.

위임장, 가족관계증명서, 신분증 사본 등이 요구될 수 있습니다.

 

자진반납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지원금 신청이 불가능한가요?
네, 대부분의 지자체에서는 면허 반납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지원금 수령이 가능합니다.

이 기한이 지난 경우,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면허 반납과 동시에 지원금 신청을 함께 진행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면허 반납 후 후회된다면 다시 복구할 수 있나요?
불가능합니다. 자진반납은 최종적인 행위로 간주되며, 한 번 반납된 운전면허는 복구가 불가합니다.

 

 

다시 운전을 해야 할 경우, 처음부터 필기시험 및 기능시험을 포함한 면허 취득 절차를 다시 거쳐야 하므로,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지자체별로 예산이 다르면 혜택을 못 받을 수도 있나요?
맞습니다.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지원금은 국가 공통정책이 아닌 지자체별 개별 예산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연간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급적 상반기 중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며, 지역마다 혜택 금액과 내용이 상이하므로, 관할 주민센터에 사전 문의가 꼭 필요합니다.

 

운전면허 반납 제도를 악용하는 사례도 있나요?
일부에서는 지급 목적만으로 반납 후 다시 면허를 취득하는 방식으로 제도를 이용하려는 사례가 있었지만, 최근 다수의 지자체에서는 반납 후 일정 기간 내 재취득 시 지원금 환수 규정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이는 자발적인 제도의 취지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운전면허가 이미 정지되었거나 취소된 경우에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나요?
일반적으로 유효한 상태의 면허를 자발적으로 반납하는 경우에만 지원금 지급이 가능합니다.

이미 정지되었거나 취소된 면허는 반납으로 간주되지 않으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정확한 기준은 해당 지자체 규정에 따르므로, 관련 부서에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마무리 및 권장 사항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반납은 본인의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을 고려해 충분히 신중한 판단 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도는 강제성이 아닌 자발성에 기반한 지원제도이며, 운전면허를 반납하더라도 대중교통 이용이 원활하지 않거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크다면 면밀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자치단체의 예산에 따라 지급 금액과 지원 형태가 수시로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신청 전 거주지 지자체 홈페이지나 주민센터를 통한 최신 정보 확인을 권장합니다.